미들급 가격에 청담급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
최근 다녀온 내용이 아닌 과거의 글을 재정리 하며 작성하는 글 입니다.
그 점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한창 차량관련 동호회를 나갈때에 친한 형님들이
우니가 그렇게 맛있는 스시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었죠.
궁금하기도하고, 어딘지도 잘 모르기에 형님들께
"꼭! 가고싶습니다!"를 시전한 끝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여긴 어디?"
평일 런치 오마카세였는데 그날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예약안했으면 못먹을뻔 했거든요 ^^;
시작을 알리는 미소를 보며 미소를 .... 아.. 아재다 나도 이제 ㅠ.ㅠ
오마카세 시작합니다.
테이블 상단 돌판에 한점씩 올려주시며, 집어서 바로 드셔도 됩니다.
앞접시도 있기때문에 편한대로 드세용 ^^;
중간에 입가심을 위해 칼국수가 나옵니다.
사실 해물 칼국수 같은 느낌이지만 면이 아닌 실치입니다!
그럼 이제 다시 달려볼까요?
누락된 사진들이 좀 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달리고 달리다보면 슬슬 오마카세의 끝을 향해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아름다운 우니를 보세요.
캬~
이쁘죠? 풀맛이 강렬해요 @_@;;
우니가 너무 맛있어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우니 군함이 나오는군요 굿굿!
그리고 마무리!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맛있다보니 2~3점 쯔음 누락된 스시들이 있습니다.
ㅜ.ㅜ 한번 직접 내방하셔서 드셔보세요.
샤리가 단단하다는 평이 간혹 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은 못받았구요.
위에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찌만 코스의 진행이 무료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야기보다 한번 방문을 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이구요.
결론을 내자면 막 호화로운 느낌은 아니지만 맛으로는 정말 부족함이 없는 한끼였습니다.
2017년 4월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기준으로 런치 오마카세는 인당 8만원이였습니다.
글을 보면서 어딘지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곳은 서울이 아닙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세야스시'이며, 이력도 화려한 장성태 셰프가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저도 다시 한번 가고싶네요.
츄릅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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