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폭우가 쏟아지고,
오후 소강에 접어들었겠거니 나왔는데....

어제 세차했는데..........
기우제 성공... -.-)v
아는 형님네 잠깐들려서 물건좀 퀵으로 보내고
간만에 다래로 갑니닷!
일단 스프 한그릇 먼저 흡입하구욧!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서 메인(이라하기도 그렇지만)이 나옵니다.

원래 노른자가 흘러내릴정도로 익혀서 주는데
제꺼는 거의 완숙 수준이 되었네용 @_@;ㅎㅎ
오래된 집이여서 그런지 맛은 여전합니다.
가격대비 맛과 양 모두 굿!
그리고 돈까스는 저는 안먹어봤찌만!
드셔보신 형님께서 돈까스는 그냥 그런 보통(일반적인) 맛이니까
구지 여기서 먹지말라하시더라구요 @_@;

후딱 흡입하고, 구리로 넘어갑니다.
커피한잔 하자고하셔서요ㅎㅎ

비가와서 그런지 뭔가 맑은 느낌이네요.
간만에 소녀감성 시전ㅋ

테라스는 이런 느낌입니다.
바로 옆은 고속도로지만 시끄럽진 않습니닷

마감중이였는데 다행히 오더를 받아주셨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미 꺼두셔서 일반 아메값에 핸드드립을 내려주신!
으헤~

오늘 하루도 보람찬 돼지입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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