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는 원래 은행골을 가본적도 없지만
주변에서 맛있다하여 오늘 가보았습니다!
아마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시면 어느 팀인지 바로 아시겠지만
가감없이 작성해보겠습니다.

일단 사람은 엄청 많더라구요.
좀 한가로이 식사를 할 장소는 아니지만
원래 맛집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런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6명이서 가게되어 3~4인코스에 2인 추가해서 4+2인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순서대로 나오는데, 아마 이게 특초밥과 같은 구성일꺼에요.
참치는 대체로 괜찮은 편입니다.
-일부 해동이 미흡한 부위들도 약간 있었습니다만-
제일 실망한 부분은 샤리때문입니다.
은행골 다녀오신분 말로는 원래 부드럽다고하는데,
이건 된밥에 묵은밥 냄새까지 나네요-.-;;
덕분에 코스 끝날때까지 저 혼자서 생강절임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왼쪽부터 세번째 다진참치인데,
샤리만 괜찮았으면... 하고 아쉬움이 들더군요.


다음번에 날잡고 본점에 가서 한번 더 먹어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실망이네요.

주차는 파라곤에 가능하고,
은행골에서 1시간30분 끊어줍니다.
식사 후 입행구러 발산으로 궈궈~

요즘 초승달이 아주 느낌있어요 @_@

평소라면 아아메를 마셨겠지만 오늘은 아이스초코로! 마무리!
덧글
기회잡히면 한번은 꼭 경험해보겠습니다!